광진구가 본격적으로 2022년 구민 체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2022년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빈틈없이 챙기고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는 구민 체감형 사업, 신규 사업 등 구 대표 핵심사업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의 장애요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골목상권별 맞춤형 경영클리닉, 1인가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50 인턴십,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아차산 생태공원 리노베이션,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되었던 구민체감형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구민생활안전보험, 광진맘택시,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 등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2022년 구민체감형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난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신규사업 보고회’를 조기 개최했으며, 총 185개 신규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이 중 체감형 사업은 128개로, 전년도 50건 대비 약 3배 가까운 수치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을 위한 체감형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보고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전 직원은 더 촘촘한 방역체계로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