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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간담회 개최

따뜻한 돌봄이 성장 전략이 되고 행복한 공생 정책이 되는 도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 평가,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복지 전달체계 강화, 현장 목소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장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대상자를 2242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850대와 충남 최초 스마트 돌봄 로봇 336대를 보급하는 등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대기인원을 위한 생활지원사 확충, 읍면동 연계 협력, 독거노인 교통이동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보강, 생활지원사 심리 소진 예방교육과 상담, 처우개선 등 다양한 방향이 모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돌봄의 영역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소중한 생활지원사 137명과 전담사회복지사,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돌봄의 5대 영역인 노인, 요양보호대상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분야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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