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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시행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시행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3일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PCR검사는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되며, 본인확인 및 방역패스용 검사희망자는 개인용 자가검사키트 검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 따라 고위험군에 PCR 역량을 집중해 위중증 예방 및 조기진단·치료와 연계한다. 검사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도 폭넓게 사용하여 검사 효율화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처 및 환자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인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벼운 감기 증상만 있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권장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설 명절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하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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