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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따른 추진현황 보고 및 개선방안 모색

예산군은 지난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예산군수 주재로 중대재해에 대한 준비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마련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각 부서원들의 철저한 대응계획 수립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 사전예방으로 재해 제로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활동 등으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 자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및 점검에 나서고 중대재해 관리대상을 전수 조사하여 총괄현황을 파악하며, 유해·위험요인 확보 및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확보 계획을 지속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이 포함되는 만큼 재해사고 예방에 관한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과 내실 있는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이행조치가 핵심이 돼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 발생 시 등 조치 매뉴얼을 마련하고 재해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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