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부안군, 2022년 양봉산업 육성 2억 1500만원 지원


부안군은 이상기후와 밀원 수목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양봉 기자재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2억1,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봉 화분(꽃가루)·소초광(인공 꿀벌집), 보조먹이(설탕) 등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에 1억원, 벌꿀 포장재·꿀생산 장비·친환경벌통·말벌퇴치기 지원사업에 1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양봉농가에 지속적 피해를 주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한 구제 약품도 지원한다.

부안군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1월 현재 82개 농가다. 서양종 사육 농가가 8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토종꿀벌 사육 농가는 1곳이 있다.

사업신청 장소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이며 신청기한은 2월15일까지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양봉농가중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까지 양봉업 농가등록한 양봉농가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