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정금에프앤씨, 팔복농산 등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해주는 많은 후원 업체와 함께하는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 및 그동안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인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좌로 6천 2백만원 상단의 1,000가구분의 행복 꾸러미가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 닭, 돼지고기, 유제품, 메추리알, 사골곰탕, 소고기장터국밥, 만두와 떡국 떡 등 14종류의 물품으로 구성해 용문면새마을회, 양평여성포럼 봉사단체와 함께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구본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친인척간의 왕래가 어려운 명절이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적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다해 행복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라 축산농가도 예외는 없지만 설 명절만큼은 서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축산농협, ㈜정금에프엔씨, 팔복농산 등 지역 내 단체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늘 고민하고 챙겨 촘촘한 지역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