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
이에 따라, 총 8개 분야에 상황반(960명)을 편성하여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여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지도 점검 강화, ▲각종 사건·사고 등 재난 대비 안전 점검 및 관리 태세 강화, ▲교통 불편 해소, ▲각종 불법 행위 특별 점검, ▲쓰레기·상하수도 등 생활 민원 처리 등이다.
먼저 설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선별진료소·다중이용시설(위생업소, pc방, 종교 및 체육 시설) 방역 수칙 점검 등 공백없는 방역·의료 대응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동안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이와 함께, 소음·악취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점검, 생활쓰레기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영 유료주차장 61개소를 무료 개방하는 등 시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