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설에는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 485개소를 방문해 최근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로 바뀐 대응체계를 설명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설에 이용하는 1만 3천463명에게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도 전달한다.
이에 따라 27일 여수지역 노인요양시설인 양지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에게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2년여 동안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시설관리와 방역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을 보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