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군부대 3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방·치안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에게 시민을 대신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원주시민 모두가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유석연 의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많은 분 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의회는 매년 지역 내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