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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스마트 기술을 연계한 건강관리서비스 연구개발(R·D) 세미나 개최(1.27)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5개 연구의 현장 적용 성과 발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대한예방의학회·서울대병원·공공보건의료진흥원과 공동으로 1월 27일 오후 2시에 ‘스마트 건강관리 세미나’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서울대학교병원 윤덕병홀) 병행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시작한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진행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기술 동향에 관한 논의와 함께 2020년부터 시작된 5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시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고 국민 간 의료격차 발생하는 등 대면 의료서비스 제공 한계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모델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향후 ICT 기술을 적용한 건강관리서비스 연구 결과가 보건의료서비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되고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나아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국민 의료비 절감과 건강형평성 제고, 그리고 기대수명 연장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의 수혜자는 대국민이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최초로 시작한 건강증진 서비스 연구개발이 지역사회의 의료전달체계를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한예방의학회 홍윤철 이사장은 “국가가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며,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개발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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