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주말(토.일 14:00~15:00) 운영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1월 27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 코로나-19사태 발생 이후 관내 확진자 수가 최다 수치를 기록하여 시민들 사이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안동시는 차후 감염 추이를 지켜본 후 공연 재개일을 결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곧바로 상설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며, 추후 상설공연 운영 시에도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