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배양을 위한 ‘2022년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 및 소통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시는 2020년도 1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4회차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1회차 워크숍은 △시정홍보 영상 시청 및 친절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 교육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한마음 팀빌딩 레크레이션 △시장님과의 소통 한마당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인 밸런스 테라피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구가 조화되는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직에 입문하는 새내기 공직자들을 선배공무원들이 잘 이끌어주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올바른 공직관과 기본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있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고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