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괴산군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을 ‘조건부 승인’하였다.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여 2025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은 부지 2,480㎡에 건축 연면적 5,242㎡으로 건축비 159억, 부지비 1.4억 등 총사업비는 160억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괴산군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적정규모학교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송산초는 40학급(초 36, 유치원 3, 특수 1), 학생 949명의 규모로, 동남고는 31학급(중 30, 특수 1), 학생 840명의 규모로, 오송2고는 25학급(중 24, 특수 1), 학생 672명의 규모로 제출하였으나, 이번 심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충북교육청에 초?중?고 학생의 지속적 감소와 수평이동에 따라 학생유발율 감소, 개발단지 추진에 따른 설립시기 조정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요청 사항을 보완해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다시 요청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