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27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두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
2022년도 주제와 함께하는 테마특강은 매월 테마에 맞춰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성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되고 있다.
2월은 정월대보름 주제로 탈 만들기, 3월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면생리대 만들기, 4월은 지구의 날로 친환경 세제만들기,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테마특강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매월 1일 ~ 3일까지 신청·접수되며, 특강별로 인원은 15명에서 24명으로,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휴대폰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등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난해 초등학생 특강 시 아동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6%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호응이 좋았기에 올해는 체험 연령층을 확대하고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그동안 여성회관이 노인 및 여성만을 위한 시설로 인식되었으나 이번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개최로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가능하다는 시설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