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022년 읍면 순방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올해 읍면순방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마을 이장, 주요 민간단체장 등 주민 대표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웅양면을 시작으로 거창읍까지 7일간 12개 읍면을 방문해 2021년 군정 성과와 민선 7기 마지막 해인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정 사상 가장 큰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 추진,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문화·관광·체육 거창의 다변화 추구, 승강기 산업을 주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민이 중심이 되는 잘사는 농업·농촌, 고품격 보건·복지 행정 구현,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 탄소 중립 2050 실천, 소통하고 다가가는 공감 행정 등을 주요 성과로 삼았다.
이어 2022년 주요업무에는 창의적인 미래 성장, 잘사는 경제, 미래 교육도시 환경 조성, 명실상부 교육도시로 성장, 문화로 되찾은 일상, 관광으로 커가는 거창, 미래혁신 기술농업 육성, 농민이 잘사는 농촌·농업, 거창읍 순환도로 조성 및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구현, 탄소중립 2050 지속 추진, 맑은 물 공급과 안전한 도시 조성, 읍면간 균형발전 사업 추진 등 경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업무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거창 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에 적용하겠다”며, “아낌없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으로 더 큰 거창 도약과 군민 행복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