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은 27일 2월부터 12월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에서 매월 새로운 주제로'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큐레이션’은 정보 과잉 시대에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서가 주제를 정하여 이용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매월 시의성에 맞는 새로운 주제와 연관 도서를 선정하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지 및 서평 정보를 전시한다.
상반기에는 △우리 시대의 소설, △여성에게 말을 거는 책들, △오늘부터 ‘갓생’, △안녕, 나의 가족, △무엇이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등 총 5가지의 주제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시기별 상황과 맞는 도서 추천으로 이용자들이 최근 여론과 동향에 대해 생각하고, 평소 읽어보지 못했던 도서를 접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