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규모 단위로 27일 11시부터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 등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입, 등에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