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연장’에 따라 비대면으로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선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