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읍은 1월 26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찾아가고 살펴주는 1월 '열린곳간'을 운영했다.
이번 열린곳간은 고성읍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의 상추 100봉지,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라면 100봉지 기탁 외 지역민들이 기탁한 쌀과 건버섯 등 많은 물품으로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백순임 위원장은 “2022년 첫 '열린곳간'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들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곳간'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