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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되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대형 공사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기습적인 폭설, 한파에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공무원 비상동원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산악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 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영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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