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40세 이상 54세 이하의 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25일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예비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원 한도), 교통비(월 10만원 한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해 3개월간 근속시에는 취업성공금 50만원이 지급되며,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6개월 전액지원 받고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지원된 경력단절여성지원 2019년 215명, 2020년 90명, 2021년 44명 둥 총 349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누적금액 733,250천원이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녀양육비 등으로 인해 취업준비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 복귀 직업교육훈련 지원, 인턴십 지원 등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