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설 명절 부패방지 감찰 실시, 설 명절 '청렴 Go! Go! Go! 합천' 캠페인 실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7일에는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Go! Go! Go! 합천’ 청렴하Go! 안 주Go! 안 받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에는 설 명절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합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또한 자체감찰을 실시해 금품·향응 등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행위,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소극 행정 및 품위 훼손 등을 중점 감찰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설 명절 부패방지 캠페인과 자체감찰로 부적절한 행태의 공직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합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