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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립도서관 소방종합정밀점검 실시


김제시 시립도서관은 25일 소방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였다.

소방종합정밀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18조에 의거 소방시설등의 작동기능점검을 포함하여 설비별 주요 구성 부품의 구조기준이 적합한지 여부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련법에 따른 적법성을 확보하는 한편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도서관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소방펌프, 스프링클러, 소화전, 소화기, 대피유도등, 연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전반에 걸쳐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였다.

평소에도 시립도서관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업체와 계약하여 월 1회 이상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작년(2021년)에는 노후 소화기 50여 개를 전면 교체하여 비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힘써왔다.

이영복 시립도서관장은 “소장도서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립도서관은 16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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