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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안전한 설 명절 종합 대책 추진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마련

봉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코로나19 설 특별 방역과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과 연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군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문의 세부과제를 수립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 추진은 △코로나19 특별 방역 △비상대응체계 및 응급의료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 △특별교통 대책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군은 연휴 기간 총 7개반 9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 중심으로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팀, 응급진료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과 협조해 당직 의료기관 편성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에 나서며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상하수도 등 주요 불편사항을 신속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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