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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감염병 분야 1등급 획득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9일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로 1~5등급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등 5개 그룹으로 구별하여 상대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말 공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 그룹에서는 유일하게 등급 급등한 지역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시점에서 체계적이고 뛰어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감염병 분야는 법정 감염병 사망자수와 감염병 취약인구수, 격리병상수 등 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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