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6일 ‘사단법인 다나’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떡국떡 2,500개 꾸러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사단법인 다나 회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떡국떡은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81개소 2,000여명의 아동 및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다나의 탄경스님은 “떡국떡 꾸러미를 받은 모든 아동과 종사자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새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들어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나'는 ‘다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 7월 설립된 이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나 창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지난해에도 포도, 돼지고기, 쌀 등 아동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