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김윤근 산업소재개발팀장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정부와 지자체 및 연구원 자체 연구개발과제 33건을 수행했다.
김 팀장은 식품관련 연구성과로 시제품을 개발하고 기술을 이전해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이끌어 왔으며 기업의 창업 및 성장지원으로 기업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한편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의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설립되어 한방약초산업을 산업화 및 과학화해 우수한 약용자원을 체계적인 연구, 약용재료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의 한방약초 관련 우수기업 육성, 인근 대학, 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로 약초의 효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방항노화산업 선도연구기관으로 경남 도내 기업체에 대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항노화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