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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2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 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안전·민생분야 총력 대응

강릉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특별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코로나19 방역, 시민안전 확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관광·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점검활동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12개 분야와 물가안정, 특별교통대책, 산불 및 제설 등 안전·민생대응 7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협업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 지속 운영(9~17시)하며,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수) 9시부터 14시까지 일반진료실을 운영한다.

위생·숙박업소 대응반도 운영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등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불편·교통대책 등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통행이 잦은 시내 곳곳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시민들께서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등에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명절 기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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