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2월 7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만난다.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양산시 희망1길 25 양산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양산도서관 건물을 인수하여 부분 리모델링을 마쳤다. 규모는 연면적 2,204㎡(지하1층-지상 3층) 장서 만여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도서대출반납 및 자유열람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불편사항 등을 보완하여 2022년 3월 29일부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로 확대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진로 특화도서관으로 관련 도서 및 정기간행물을 소장하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도서관장은“윤현진도서관은 중앙·삼성동의 거점 도서관은 물론 시민을 위한 취업·진로를 특성화한 도서관으로써 미래를 키우는 힘이되는 도서관이되고자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