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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분야 2,973억 투자.미래산업 핵심정책사업 집중

미래전략산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제주지역경제활성화에 뒷받침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은 올해 미래산업분야에 2019년 1,609억원 대비 84.9%가 증가한 2,97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핵심정책 사업으로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행력 강화 및 참여 공감대 확산,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LNG 보급률 확대, 공공주도 해상풍력 본격시행 및 마을 자립형 에너지 보급 등 확산,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및 전기차 보편적 보급 확대, 고부가가치 新산업 육성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제주형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 생태계 조성, ICT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및 미래인재 양성,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환경 조성, 도민 참여형 지역현안 해결로 만족도 · 체감도 극대화, 데이터기반 행정실현 및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조성,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신기술 도입 및 활성화 추진, 지역 연계형 ICT 융복합 산업 육성, 급변하는 외부환경 대처를 위한 지역정보화 5개년 마스터 플랜 마련,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추진,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호체계 확립, 공공 와이파이존 서비스 확대 등을 선정했다.

더불어, 도민수용성 및 체감시책으로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실행력 강화 및 도민체감 확산, 규제자유특구 조성을 통한 제주 新성장 산업 육성, 관광지내 무장애 여행 길안내 모바일 서비스 운영, 각종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중교통 기반 이동형 사물인터넷 기반 정밀기상 정보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차별 없는 정보복지서비스 제공, IoT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 컨텐츠 등을 개발·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정의 역점 추진정책인 민생경제 활력화, 도민의 생명과 안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경제 생태계 구축에 더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에 학계 및 연구원을 초빙해 자문을 받고 2020년 미래전략국 업무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POST-2020신 기후체제를 도민중심에서 속도감 있게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도민참여 거버넌스’, ‘누구나 함께 하는 탄소없는 섬 제주 조성 UCC’ 공모를 실시해 도민의 참여와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미래전략국 핵심정책과 도민체감 시책 외에도 잉여전력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전기차 충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버스도착정보, 버스 위치 확인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서비스민관협업 서비스 모델, 드론 산업 등 규제혁신 모델 등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과 추진을 통해 제주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 등도 함께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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