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과 팀원 4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하나로 전 읍면동에 복지와 건강이 강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배치해 인력 확대와 복지, 건강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주민 체감형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2021. 6. 1. ~ 11. 30.까지 6개월간의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 등의 실적이 전년 대비 140%이상 증가한 27,800여건이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공적급여 지급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그간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과정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와 업무 모니터링 지표, 향후 모니터링 방향, 우수 및 미흡사례 공유 등을 일선 행정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6개월에서 1개월 단위로 변경해 점검을 거쳐 실적이 미흡한 읍면동에는 전문가 컨설팅인 ‘현장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수행 시 어려운 점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보다 많이 찾아내어 필요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