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세탁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생활환경 지원을 위해 청주청남시니어클럽-행복세탁봉사 자원 연계를 시작했다.
행복세탁봉사는 물세탁이 가능한 이불 및 의류 등의 세탁물(대형 카펫 제외)을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 수거해, 청주청남시니어클럽에 의뢰, 세탁 완료 후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세탁완료 기간은 4∼7일 소요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내내 덮던 두꺼운 이불과 잘 빨지 않은 의류 등을 세탁했다”며 “위생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