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1차관은 1월 26일 인하대학교를 방문하여 2022년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에 대해 대학 연구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학을 방문하여 정부의 ’22년 과학기술연구개발 정책방향과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찾아가는 과학기술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성균관대학교(‘21.12.1.)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인제대, 중앙대, 한양대, 부산대, 연세대, 한림대, 제주대, 충남대, 인하대 등 총 11개 대학의 연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개발 핵심 주체인 대학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인하대학교 정책현장 간담회는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 연구혁신본부장,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연구개발부단장, 산학협력부단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기초·원천연구부터 인재양성사업까지 다양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연구자들은 기초연구지원정책부터 탄소중립, 바이오, 우주 등 미래첨단기술분야 연구개발지원과 발전방향, 창업지원, 대학 연구 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기술패권시대에 과학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의 주체인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늘 간담회와 같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수한 연구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