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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설 명절 특별 방범 기간 중 세심한 주의로 절도범 검거와 범죄피해를 막아


진안경찰서는 25일 마이파출소에서 22년 설 명절 종합 치안대책 추진 기간 중 지난 6일부터 절도 피해를 당하였다는 주민 민원을 청취한 후, 절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여 순경 김주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주호 순경은 올해 1월 17일 마이파출소로 근무를 명받은 309기 새내기 신임 순경으로, 지난 6일부터 진안 읍내에 있는 마트 등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고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여 진안고원시장 주변을 순찰하던 중 지난 24일 전북은행 주변에서 서성이던 피의자를 발견하고 수상하게 여겨 검문하여 검거하였다.

또한 지난 19일 10시경 금융기관에서 정기예탁금을 해약하여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금융기관 직원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고령의 고객을 안심시키며 바로 112에 신고했다. 피해자의 진술 청취 및 피혐의자의 지시를 받고 있는 상태로 켜놓은 핸드폰을 확인하고,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에, 주민들의 민원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들음으로써 범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적극적인 참여와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군민들의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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