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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2년 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추진

재난·비상진료·환경정비 등 8개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예방?비상진료?교통안전?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 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는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해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대중교통시설?수단 방역 실시 및 교통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정 공급을 위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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