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5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차 거창한우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수상자와 위원들만 참석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과 축협직원, 행정공무원 등 1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정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슈퍼 한우 탄생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임원진들께서 앞으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을 알린 거창한우협회 임원진에는 이남권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은 변현태(가조)?손신구(위천)?장병성(고제) △감사는 표기영(고제), 김수장(마리)으로 구성했다.
이남권 신임지부장은 “그동안 한우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손정운 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