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해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읍·면 순회교육 농업인들의 높은 열의 확인

남해군은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4개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총 4회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 교육장 입장 전 백신접종여부 확인,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남해군 주작목(벼, 마늘, 시금치)재배기술 △2022년 농업인 지원사업 △농정시책 안내 등을 중점으로 자체 교재를 제작 배부해 진행됐다.

농업인들과 친숙하고 농업 현장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농촌지도직공무원이 현장강사로 나서 교육생(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약안전사용(PLS), 미생물배양센터, 공익직불금,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영상 상영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하였다.

아울러 집합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지고 완화단계 시기가 오면 집합교육(특수작목)을 추진할 계획이다.

8개 분야별 과목으로 아열대과수, 신소득작목,유지작물(참깨,들깨), 기후변화대응, 유자, 미니단호박,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교육은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과 농업기술센터에서 280여명의 농업인(일반,귀농,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리 신청 및 접수를 받은 상태이고 교육 시행 시 개별 안내(문자,전화)가 이루어지니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일옥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해군의 뿌리인 농업인들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