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월 26일, 도축장 출하 전 검사 중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24천수, 41일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이는 ‘21/‘22년 동절기 도내 세번째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26번째이다.
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69호(닭 54호, 오리 14, 메추리 1)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을 실시하였고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