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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장 수여

청소년 안전리더로서 적극 활동한 청소년 19명 표창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단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2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한국119청소년단 7명에게는 비대면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단원들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2회 1만 1520명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됐고, 현재 도내 85개 대 2212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매년 3~4월 단원 모집시기에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을 담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우리 도가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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