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2021년 활동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을 경남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성과보고회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하는 랜선 정책 브리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1월 25일 2시에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경남도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정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기획조정실장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수행할 주요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3개 세션별 연구자들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성인지통계로 본 경남의 특징(이혜림 연구위원)”과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오지혜 연구위원)”에 대한 발표와 김희경 경상남도성별영향평가위원의 토론이 있었으며,
두 번째 세션은 “경남의 여성일자리 실태와 대안은?(박지영 연구위원)”과 “경남 청년여성 인구유출 문제 짚어보기(김은영 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이정은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하였다.
세 번째 세션은 “경남 평등가족문화 어떻게 만들까?(이정희 연구위원)”와 “경남 1인가구를 위한 정책 과제는?(이인숙 선임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하고 권희경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민말순 대표이사는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성과보고회 자리를 마련했으며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 친화적인 여성가족 정책 연구를 위해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반영한 정책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