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5일 ‘2022 창원의 책’ 선정을 위한 제1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창원의 책'을 선정을 위한 위원회는 교육, 언론, 문인, 독서회,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조합 등 지역의 독서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제1차 선정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문인협회 등 500여명에게 추천받은 388권의 도서를 심의해, 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부문별 각 5권 총 20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2022 창원의 책’ 부문별 후보도서는 일반 및 청소년 부문: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강원국), 공간의 미래(유현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천종호), 모범생의 생존법(황영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어린이 부문: 긴긴밤(루리),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문경민),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신운선),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 연구소(이현아), 그림책 부문: 계절의 냄새(양양), 내 마음 ㅅ ㅅㅎ(김지영), 눈아이(안녕달), 우리집은(조원희), 친구의 전설(이지은), 창원문학 부문: 그 숲에서의 일 년(김영혜), 나에 살던 고향은(김정민), 늙은 나무에 묻다(안화수), 닭장일기(최명순 필립네리 수녀), 애매한 재능(수미) 총 20권이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온·오프라인 시민선호도 조사와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부문별 최종 1권씩 선정될 예정이다.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윤애경 위원장은 “ ‘창원의 책’으로 창원시민이 다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있는 좋은 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