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설맞이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설연휴 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21 ~ 30일)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물품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
희망꾸러미는 KF마스크, 커피, 고추장, 즉석제품 등 생필품 9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꾸러미가 설맞이 따뜻한 정으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