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월 22일 삼천포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과, 사천YWCA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가격표시제 이행과 전통시장 애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한 경제를 살리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성수품 중점 품목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홍보하는 등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이 주 1회 전통시장, 마트 등에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동향 조사 후 도 물가정보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 조사결과를 등록하는 등 지역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