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23일 열린 국6등급 1400m에서 ‘함안봉화산’이 2등, 21일 국6등급 1200m 경주에서 ‘새로운함안’이 3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주마 ‘함안봉화산’은 2018년, ‘새로운 함안’은 2019년에 어미 말 ‘우승찬스’로부터 태어났다. ‘함안봉화산’은 이번 첫 출전에서 2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새로운 함안’은 두 번째 출전으로 3등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두 말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하여 앞으로 경주 출전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인년 함안군 경주마 비상을 이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