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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

오는 2월 22일까지 총 8회 운영

함안군은 24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은 2월 22일까지 총 8회(주 2회, 오후 2~4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활한 소통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원 역할 등 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현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방향,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및 임무, 주민 공동체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협동조합, 함안군 도시재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부 예비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과 발표, 선진지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출석 80% 이상, 과제 이수 등 수료 조건 충족 시 도시재생 활동가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향후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매개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해 행정과 센터, 주민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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