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밀양시 1,553호의 표준주택 가격을 2022년 1월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표준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를 받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표준주택가격 증감률은 전국 7.36%, 경상남도 3.17%, 밀양시는 3.2% 상승해 전년대비 1.26%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주택가격 최고가격은 10억 3,000만원(밀양시 내이동 소재 다가구주택)이고, 최저가격은 799만원(청도면 소재 농가주택)으로 조사됐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