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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읍, 설맞이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으로 산불 예방


울진군 평해읍은 설 명절을 맞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75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하여 기름,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과열의 위험이 높고 재처리 등의 과정에서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보일러 가까이에 땔감을 쌓아놓고 사용할 경우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다.

이번 점검은 화목보일러 사용 75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진행하 였으며 사회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의 가구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앞으로도 화목보일러 정기점검, 산불예방 감시순찰과 같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하여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설 명절과 겨울·봄철 화재 없는 안전한 평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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