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에서는 1월 24일 오후 2시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첫 부항면 바르게살기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후에는 부항면사무소 이면도로, 복지회관 주변, 농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허리 숙여 보면 갖가지 쓰레기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기에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수시로 정화활동을 하여 청정 부항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설 연휴가 끝나면 기관단체들, 일자리사업자들과 힘을 모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부항댐 둘레길, 출렁다리, 짚와이어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준희 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하고 청정부항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화 부항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청정부항 만들기에 애써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원님께 감사드리며,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