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주대학교를 빛낸 교수상’에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상재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최근 제주대 소속의 단일 연구팀만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연구성과를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인용지수 33, 분야상위 0.2 %)를 비롯한 인용지수 10 이상의 학술지에 20 건의 주저자 논문을 게재했다.
제주대는 김 교수가 에너지수확 및 저장기술의 연구에 기여하고 국제저명학술지 290건, 장관표장 4회, 국내외 언론홍보 150여회, 국제학회 우수 발표상 25회, 국제저명학술지 표지논문 8회 발간 등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크게 드높여 대학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사업, 중견연구사업, BK+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0년도 대한기계학회 신뢰성부문 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