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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 도내 고교생 대상 ‘생명공학육종교실’ 운영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 분야 진로지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는 최근 연구소 세미나실 등에서 오현고 등 6개 고교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생명공학육종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고교생들에게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 분야 진로지도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를 통한 이론과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GFP 관찰실험, 생명공학 작물 간이 검출 실험, 기내배양 실험 등을 통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생명공학육종교실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지난해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9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후속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기부 차원에서 진행됐다.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가 도움을 줬으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농촌진흥청,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확립하고 발굴한 아열대 생명공학 작물 육성 기술과 우수 유전자원을 이용해 로열티 대응 국내산 감귤 품종 육성, 고수익성 생명공학 신품종 잔디 육성,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원예작물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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